■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김규정 /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후보지를 선정했고요. 시장이 이번 정부의 발표 내용 어떻게 보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규정]
안녕하세요.
서울 도심에 2만 5000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계획, 초안이 지금 나온 거죠? 먼저 21개 지역, 어떻게 선정이 된 겁니까?
[김규정]
2월부터 지난 2.4 대책으로 공공 복합 사업들, 정부가 주도해서 공공주택 짓는 사업들 형태가 발표된 이후에 접수를 2개월 정도 받았는데 총 341곳이 지자체 중심으로 접수를 했다고 해요.
그중에서 조건에 따라서 은평, 영등포, 도봉, 금천 4개 지자체가 내놓은 60여 곳에 대해서 일단 검토를 해서 그중 21곳을 1차 후보지로 발표를 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역들을 보시면 역세권이 가까이 있는 곳들이 많고 현재는 역세권인데도 좀 슬럼화돼 있거나 정비가 좀 필요하다라는 지역들이 많아서 사업이 진행되면 지역 개선 효과도 있고 주택이 공급되면서 도움이 되겠다라는 판단은 있습니다.
은평이 9곳 영등포가 4곳, 도봉구가 7곳, 금천구가 1곳입니다. 이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곳이 있었습니까?
[김규정]
역세권 사업으로 후보지 나온 곳이 영등포역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부지하고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바로 앞쪽에 있는 역세권 사업 부지 같은 경우에는 지하철역이 바로 접해져 있는 부지들이에요. 그래서 그 지역들이 위치가 나쁘지 않은데도 노후한 저층 주택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정비가 좀 필요한 곳들이었는데 사업이 된다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겠다 하는 눈에 띄는 후보지고요.
저층 주거지 중에서는 종전에 신길뉴타운 안에 있었는데 사업성 등의 문제로 지역이 풀렸었던, 뉴타운 지역 안에 있는 신길동 저층 주택 지역들 몇 곳 포함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역들은 새로 아파트 같은 것들을 지으면 관심들은 있겠다. 여의도나 영등포 쪽에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지역이기도 해서요. 그런 곳들이 진행이 실제로 된다면 괜찮겠다라는 판단들은 시장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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